[엔딩크레딧] 녹색의자

감독 : 박철수
출연 : 서정, 심지호
개봉 : 2003 대한민국

전반부만 잘 넘기면 된다라는 말이 정말인 영화.
정말 조용했고..영화관이 썰렁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..
정말 베드신이 내가 살면서 여태껏 본 영화중에서..
제일 야하고 정말 리얼했다.

(극장에서 콜라도 못 먹고 침도 못 삼키고 팝콘도 못 먹으면서 봤다.ㅎㅎㅎㅎ
아침 9시 조조 타임에 100석이 꽉찬 영화관은 말그대로………………………..
쥐 죽은듯이 조용했기에.ㅋㅋ)

정말 두 사람이 사랑했을까?라는 의문보다는
정말 사랑하는구나..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.

아픈…사랑이 쉴 자리..라는 부제를 가진…
정말 저런 의자가 있을까 싶고 있었으면 하는…영화..
하지만..삶은 현실이라는 문희(서정)의 말…

그들의 환상이 깨지고 현실로 돌아왔을때..
현(심지호)과 문희(서정)..보고 싶다던 그 넓은 바닷가에서 포옹하면서
기뻤을까? 슬펐을까?

마지막 장면이 눈에 아른거리는 영화.
그들의 마음도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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